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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전설’ 카카, 자선경기서 이유없이 경고받아…왜?

입력 2019-10-31 18:00업데이트 2019-10-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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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스타 카카(37)가 자선경기를 치르다 옐로카드를 받은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한국시간)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사미 오페르 경기장에선 이스라엘과 브라질의 자선경기가 진행됐다.

브라질팀에는 카카,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스라엘팀에도 아릭 베나도, 야니브 카탄 등 전설적인 선수가 참가했다. 전설들이 모인 자선경기인 만큼, 경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후반 5분경 주심은 갑작스럽게 ‘꽃미남 축구선수’로 유명한 카카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옐로카드가 나올만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 순간 주심은 휴대전화를 주머니에서 꺼내 카카에게 ‘셀카’ 촬영을 요청했다. 이에 카카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벤트 경기에 맞게 유쾌한 상황을 연출한 것이었다.
이스라엘과 브라질의 자선경기 중계 캡처.

선수들은 주심의 재치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일부 선수들은 직접 주심에게 다가와 악수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카카는 2001년 상 파울루 FC(브라질), AC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각 리그 명문구단에서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 선수다. 2007년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뛰어난 축구실력에 더불어 수려한 외모를 가져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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