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43명의 선수단이 CAMP 1(캠프 1)을 떠난다”고 밝혔다. NC는 지난해부터 새 시즌을 한 발 먼저 준비한다는 의미로 마무리 캠프 대신 CAMP 1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올해 CAMP 1은 선수단의 집중 훈련과 성장을 위해 투손, 창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투손에는 이동욱 감독 등 코칭스태프 13명, 선수단 30명이 향한다.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4일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한다. 경기 상황 이해, 팀 매뉴얼 훈련, 개인별 기술 향상, 미니 게임 형식의 청백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유영준 C팀(퓨처스) 감독 등 7명의 코칭 스태프, 31명의 선수는 창원 NC파크와 마산야구장을 오가며 훈련한다.
NC는 11월 29일 CAMP 1을 마무리하고, 12월 팬 만남 행사인 타운홀 미팅으로 2019시즌 일정을 마감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