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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말레이시아 1-0으로 꺾고 월드컵 예선 첫 승
뉴스1
업데이트
2019-10-11 08:24
2019년 10월 11일 08시 24분
입력
2019-10-11 00:35
2019년 10월 11일 0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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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밖에 일본, 호주, 중국 등 아시아 전통의 강호들이 나란히 승리했다.
베트남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지난달 5일 열린 태국과의 1차전 0-0 무승부을 거둔 베트남은 월드컵 2차 예선 첫 승과 함께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베트남은 전반적으로 수비를 탄탄히 한 뒤 빠른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말레이시아와 팽팽히 맞섰다.
그러던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퀘 응옥 하이의 로빙 패스를 응우옌 꽝 하이가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하며 말레이시아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들어서도 두 팀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펼쳤다. 베트남은 수비를 단단히 한 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역습을 시도했고, 말레이시아는 볼점유율을 가져간 뒤 후반 막판 총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8-0 대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 이외에도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아시아 전통의 강호들이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2차전에서 몽골에 6-0으로 이겼다.
일본은 이날 미나미노 다쿠미, 요시다 마야, 나가토모 유토, 사카이 히로키 등 6골 모두 다른 선수들이 기록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호주는 캔버라에서 열린 네팔과의 B조 2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호주는 제이미 맥클라렌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중국 역시 괌과의 C조 2차전 홈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중국은 양쉬가 홀로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우레이, 엘케손 등이 각각 골을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D조 2차전 예멘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분, 전반 33분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세 골을 몰아치며 5-0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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