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우승 트로피 전시…현대해상 인비테이셔널에 ‘히스토리 존’ 마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3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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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최경주의 우승 트로피가 세워진 ‘히스토리 존’이 마련된다.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열린다. 갤러리 플라자에 위치한 최경주 히스토리 존에는 최경주(49)가 2002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컴팩클래식을 비롯해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995년 한국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둔 팬텀오픈, 1999년 일본 무대에서의 우승하며 PGA투어 진출 계기를 마련한 기린오픈 등의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다. 특히 2011년 프레지던츠컵 트로피까지 전시돼 눈길을 끈다. 최경주는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9 프레지던츠컵 인터네셔널팀 부단장을 맡고 있다.

우승 트로피 전시와 함께 갤러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경주의 등신대가 세워진 포토 존에서 기념 촬영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해시태그 : #현대해상 #최경주프로 #현대해상최경주인비테이셔널)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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