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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가을남자’ 박정권, 한 타석이면 충분했던 명성 입증
뉴스1
업데이트
2019-09-03 22:05
2019년 9월 3일 22시 05분
입력
2019-09-03 22:04
2019년 9월 3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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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박정권. 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의 ‘미스터 옥토버’,‘가을남자’ 박정권(38)이 가을에 맞춰 돌아왔다.
박정권은 3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5차전에 팀이 3-1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만 38세인 박정권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군 출전이 단, 10경기에 불과했다. 기간은 6월에 집중됐고 타석에 선 횟수 또한 22번에 그쳤다. 안타 4개, 3타점을 기록했을 뿐이다.
그만큼 이번 시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7월2일 1군에서 말소된 박정권은 이후 내내 2군에만 머물렀다.
하지만 9월1일, 가을이 시작되자 전격적으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의미가 컸다. 박정권이 그동안 가을, 즉 포스트시즌과 같은 큰 경기에 강했기 때문. 나아가 시즌 후반 중요한 시점에 베테랑으로서 역할도 기대됐다.
이날 박정권은 달아나는 점수가 간절한 순간에 대타로 나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박정권이 타석에 서자 많은 SK 팬들이 환호와 박수로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이에 박정권은 호쾌한 적시타로 화답했다.
박정권은 지난 2018시즌에도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2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가을에 열린 포스트시즌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며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에도 SK의 포스트시즌 선전에는 박정권이 빠지지 않고 자리했다.
올해 역시, 박정권이 가을남자라는 별명답게 다소 늦었지만 그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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