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박연정, 주니어그랑프리 피겨 깜짝 은메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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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박연정(13·하계중·사진)이 1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연정은 이날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74점, 예술점수(PCS) 55.49점으로 122.23점을 기록해 전날 쇼트프로그램 64.35점을 더해 총점 186.58점으로 미국의 앨리사 류(14·208.1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연정은 ISU 공식 데뷔전에서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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