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신시내티 난투극 가담자 8명 출장정지 징계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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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도중 벌어진 난투극에 대해 무더기 징계가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 무려 8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7회 위협구를 던져 난투극의 발단이 된 피츠버그의 투수 키오네 켈라는 10경기 출장정지 징계, 9회 상대팀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 난투극의 중심에 선 신시내티 투수 아미르 가렛은 8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피츠버그 내야수 호세 오스나는 5경기 출장정지, 피츠버그의 카일 크릭은 3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신시내티의 제러드 휴즈는 3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고, 경기 직후 신시내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된 야시엘 푸이그 역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피츠버의 클린트 허들 감독은 2경기 출장정지, 퇴장 후에도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난동을 부린 데이빗 벨 감독은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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