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58↓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19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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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양키스 선발 도밍고 헤르만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여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2로 맞선 4회 2사 후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6-2로 끌려가던 7회 1사 후에는 바뀐 투수 토미 케인리에게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9회 2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58로 떨어졌다.

한편, 탬파베이는 2-6으로 졌다. 2연패에 빠지며 시즌 56승42패.

뉴욕 양키스는 시즌 61승33패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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