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언더 몰아친 이정은5… ‘핫식스’는 1언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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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첫날
中 류위, 10언더 단독선두 올라… 세계1위 박성현도 7언더 호조

박성현. AP 뉴시스
박성현. AP 뉴시스
올해 우승 스코어는 얼마나 될까.

5일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1라운드.

같은 코스에서 치러진 지난해 대회 우승자 김세영의 역대 LPGA투어 최다 언더파 겸 최소타 기록(31언더파 257타·1라운드 9언더파) 경신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단독 선두인 류위(중국)는 10언더파 62타를 몰아 쳤고 이정은5(31)가 1타 차 공동 2위(9언더파)로 LPGA 첫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핫식스’ 이정은6(23)은 공동 85위(1언더파), 김세영은 공동 47위(3언더파).

양희영 등 무려 7명이 공동 4위(8언더파)에 포진했고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박성현은 공동 11위(7언더파)로 2주 연속 우승의 청신호를 켰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lpga#손베리 크리크 클래식#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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