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뉴질랜드-우크라이나, U-20 월드컵 16강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5월 28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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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루과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루과이와 뉴질랜드, 우크라이나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우루과이는 28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온두라스를 2-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노르웨이를 3-1로 제압한 우루과이는 2연승으로 남은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토너먼트에 올랐다.

같은 조의 뉴질랜드도 우루과이와 16강에 동행했다. 1차전에서 온두라스를 5-0으로 완파한 뉴질랜드는 이날 우치에서 펼쳐진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D조 우크라이나도 16강에 진입했다. 티히에서 카타르를 1-0으로 눌러 2연승을 질주했다. 우크라이나와 1차전에서 1-2로 패한 미국은 나이지리아에 2-0 승리를 거뒀으나 1승1패를 기록해 최종전까지 지켜봐야 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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