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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토너먼트 우승’ 바르나위 도발…“다음 경기엔 누워있게 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4 09:25
2019년 2월 24일 09시 25분
입력
2019-02-24 09:20
2019년 2월 24일 09시 2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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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3)이 굽네몰 로드FC 052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자 만수르 바르나위(27·튀니지)를 도발했다.
바르나위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샤밀 자브로프(35·러시아)를 제압했다. 그는 3라운드 40초 만에 강력한 플라잉 니킥을 자브로프의 안면부에 꽂아 넣으며 KO 승리를 거뒀다.
바르나위와 자브로프의 경기가 끝난 뒤 권아솔은 케이지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둘의 경기를 직접 눈앞에서 관전한 그는 승리한 바르나위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권아솔은 “경기 잘 봤다. (바르나위가 경기를) 멋있게 끝냈다. 로드FC에서 멋있는 경기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경기를 관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경기에서는 바르나위가 누워있게 될 것이다”라며 특유의 도발을 이어갔다.
이에 바르나위는 “아직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 경기가 끝나서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승리한 바르나위는 오는 5월 18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현 챔피언인 권아솔과 로드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바르나위는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이미 100만 달러 중 20만 달러를 챙겼다. 나머지 80만 달러는 권아솔과의 대전에서 승리하면 손에 넣게 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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