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 매직’ 박항서 베트남 감독 29일 귀국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28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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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News1 DB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News1 DB
베트남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60)이 29일 귀국한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9일 오전 박항서 감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은 아시안컵 일본과의 8강전에서 0-1로 무릎을 끓고 아시안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비록 8강전에서 탈락했으나 베트남 축구 역사상 아시안컵 첫 토너먼트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8강 진출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 성적이다. 태국은 16강전에서 중국에 밀려 탈락했고 필리핀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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