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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감독들이 지목한 2018-19시즌 우승후보는?
뉴스1
업데이트
2018-10-18 15:39
2018년 10월 18일 15시 39분
입력
2018-10-18 15:37
2018년 10월 18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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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도로공사가 양강”
여자배구 6개 팀 감독과 선수들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KOVO 제공)
프로여자배구 감독들이 2018-19시즌 우승후보로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를 지목했다.
여자배구 6개 팀 감독과 선수들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여자배구는 오는 22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를 시작으로 단 하나의 트로피를 잡기 위해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흥국생명을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이도희 감독은 “우리 팀에 있던 센터 김세영을 데려간 흥국생명은 공격력과 높이를 보강했다”며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했다.
김종민 감독 역시 “흥국생명은 선수 보강도 많이 했고 높이와 공격력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KOVO 제공)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서남원 KGC인삼공사 감독은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을 강팀으로 지목했다.
이정철 감독은 “도로공사는 포지션별로 꽉 짜여있고 흥국생명은 선수보강도 하고 높이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연습 경기를 보면 인삼공사가 가장 강하다”고 말했다.
2017-2018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군 도로공사는 지난해 우승 멤버를 그대로 가지고 이번 시즌에 돌입한다.
차상현 감독은 “도로공사는 지난해 우승멤버에 변함이 없고 흥국생명은 전력을 보강했다. 올 겨울 내내 상대하기 버겁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남원 감독도 도로공사가 지난해 우승 멤버를 그대로 가져가 막강 전력을 자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KOVO제공)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도로공사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는 “도로공사가 경력이 길고 노련한 선수가 많다. 전력도 탄탄하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우승후보로 지목된 것에 대해선 “감독들이 이야기를 맞춘 것 같다”며 웃어 보이며 “예상이 빗나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승후보로 언급이 한 번도 안된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조금 섭섭하네”라면서도 “올해 선수들이 지난해에 비해 굉장히 젊어졌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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