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밀워키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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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0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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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최지만이 빅리그 콜업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회 좌익수 뜬공, 4회 삼진, 6회 병살타로 물러난 최지만은 9회 자신의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율은 0.333이 됐다. 밀워키는 5-4로 승리했다.

한화 외야수 출신 김경언이 새롭게 창단하는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제7구단(팀명 미정)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김경언은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열리는 ‘ABL 제7구단 창단’ 체결식에 참석한다. 전원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ABL 제7구단은 2018~2019시즌부터 공식 참가한다.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질롱을 연고지로 활동하며 9월까지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10월 창단식을 가진 뒤 11월 정규리그에 돌입한다.

텍사스 추신수가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석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에 이어 3회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아 시즌 27득점 째를 올렸다. 텍사스는 3-5로 역전패를 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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