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개막…개막전 일정과 시청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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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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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11일(한국시각)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이 개막했다.

총 6개월 간 펼쳐지는 오버워치 리그는 도시 연고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아시아와 유럽, 북미 각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태평양 디비전과 대서양 디비전 두 개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다이너스티, 상하이 드래곤즈, 샌프란시스코 쇼크, 댈러스 퓨얼, LA 글래디에이터즈, LA 발리언트 등 6개 팀이 태평양 디비전을 구성한다.

대서양 디비전에는 런던 스핏파이어, 보스턴 업라이징, 플로리다 메이헴, 휴스턴 아웃로즈, 뉴욕 엑셀시어, 필라델피아 퓨전 등 6개 팀이 구성돼 있다.

이날 오전 9시에는 샌프린시스코 쇼크와 LA 발리언트의 개막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오전 11시 상하이 드래곤즈와 LA 글래디에이터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1시엔 댈러스 퓨얼과 서울 다이스티가 맞붙는다.

경기는 Twitch, MLG 닷컴, MLG 앱(iOS 및 안드로이드), OverwatchLeague 닷컴을 통해 시청 가능하고, iOS 및 안드로이드용 오버워치 리그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선수는 류제홍(ryujehong), 양진모(tobi), 공진혁(Miro), 김준혁(ZUNBA), 문기도(GIDO), 김병선(FLETA), 변상범(Munchkin), 최석우(Wekeed), 채준혁(Bunny), 구재모(XepheR), 김대극(KuKi) 등 11명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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