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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금’ 주역 롯데 정대현 은퇴
동아일보
입력
2017-11-23 03:00
2017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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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 금메달 획득의 영웅이자 KBO리그 최고의 잠수함 투수인 정대현(39)이 은퇴한다고 22일 밝혔다. 2001년 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대현은 2012년 롯데로 이적해 활약했다. 구단은 정대현의 지도자 연수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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