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맨유, 승점 추가 예상” 82.93%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25일 05시 45분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중간집계

케이토토가 8월 26일과 27일에 벌어지는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리그초반 불같은 화력으로 명가재건에 나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초반 2연승으로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승격팀 허더즈필드타운이 또 다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전통의 강호 리버풀-아스널의 맞대결도 준비됐다. 디펜딩챔피언 첼시는 친정으로 돌아온 루니가 활약하는 에버턴을 상대하는 등 축구팬들의 흥미를 끌만한 경기가 많다.

● 맨유 VS 레스터시티

맨유의 시즌 출발은 완벽하다. UEFA 슈퍼컵에서 레알마드리드에게 패했지만, 이어진 리그에서는 웨스트햄과 스완지를 나란히 4-0으로 대파했다. 포그바가 적응을 마쳤고, 올 시즌 새로 가세한 루카쿠가 공격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원정팀 레스터시티는 시즌 1승1패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첫 경기 아스널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무려 3골을 성공시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맨유가 크게 앞선다. 큰 이변이 없다면, 맨유가 어렵지 않게 승점을 추가할 수 있는 경기로 보인다.

● 리버풀 VS 아스널

리버풀-아스널의 라이벌전에서는 45.84%의 축구팬이 안방 앤필드에서 경기하는 리버풀의 승리에 표를 던졌다. 두 팀의 시즌 초반은 좋지 못하다. 그나마 분위기는 리버풀의 기세가 좋다. 8월 24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을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 첼시 VS 에버턴

첼시-에버턴전에서는 첼시가 돌아온 루니를 울리고 승점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65.16%였다. 디펜딩챔피언 첼시는 여전히 좋은 전력이지만, 리그 초반에는 불안한 요소가 너무 많다. 반면, 에버턴은 되살아난 루니를 중심으로 개막전을 승리했다. 이어진 강호 맨체스터시티전에서도 1-1 무승부를 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게임은 8월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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