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이대호 “오재원의 태그, 꼭 장난치는 것처럼 보여 좋게 얘기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4 16:23
2017년 6월 24일 16시 23분
입력
2017-06-24 16:21
2017년 6월 24일 16시 21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훈계 논란에 휩싸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이 그렇게 보셨다면 제가 잘못한 것이다"고 사과했다.
이대호는 24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저와 재원이는 대표팀을 함께 하면서 너무 친한 사이다. 하지만 팬들이 오해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보셨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당시 나눈 대화에 대해 "승패가 갈린 상황서 오재원이 태그를 하는 게 꼭 장난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경기 후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한 것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대화를 나눈 장소와 시기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해 이대호는 "경기 후 전화로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날 경기에 있었던 일은 그날 곧바로 푸는 게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경기 후 곧바로 재원이를 불러서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또 당시 표정이 굳어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경기에 진 상황서 웃으며 얘기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재원이에게 화를 냈던 것도 아니다. 그냥 대화를 한 것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재원이도 내 얘기를 듣고 \'알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잘 헤어졌다"며 "훈계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대호는 전날 서울 잠실에서 열린 롯데-두산전 종료 후 상대선수 오재원에게 훈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을 샀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오재원의 태그 플레이에 언짢은 기색을 보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헉, 아내 왔다”…10층 난간에 매달린 中 내연녀, 이웃집 창문으로 도망쳐
서울 여의도 국회 담벼락 화재…방화 추정
경찰 70명 투입됐는데…20대女 오토바이 날치기 신고 거짓말이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