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정은 롯데렌터카여자오픈 단독 선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7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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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인 이정은(한국체대)이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마쳤다. 대원외고 2학년이던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롯데)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홍진주, 조윤지, 김자영 등과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2연승을 노리는 김해림(롯데)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로 이정은을 2타차로 추격했다. 장하나는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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