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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결승골 손흥민 “기회 왔는데 욕심 안 난다면 거짓말…그래도 욕심보단 역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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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11:15
2017년 4월 6일 11시 15분
입력
2017-04-06 11:10
2017년 4월 6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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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 이매진스
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롭게 쓴 손흥민은 소감 인터뷰에서 "욕심을 채우기보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으면서 한시즌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새웠다.
손흥민은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이겨서 기쁘다. 알리 선수가 패스를 너무 잘해줘서 운이 좋게 골을 넣었다"고 공을 동료에게 돌렸다.
올 시즌 리그 9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지난 2014-15 시즌 기성용이 세운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8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제 그의 코앞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과 대선배 차범근이 세운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 골 기록(손흥민이 3골 부족)이 다가와 있다.
손흥민은 "기회가 왔는데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경기장에서 내가 할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다보면 기회도 잡고 마무리도 할 수있다. 최선을 당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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