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삼성, SK 3연패 몰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1일 03시 00분


코멘트
 삼성이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SK를 94-90으로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양 팀 최다인 32득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임동섭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5점을 보탰다. SK는 김선형이 20득점, 9리바운드, 7도움으로 분전했지만 3연패에 빠졌다. 2위 KGC는 안양 홈경기에서 28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한 데이비드 사이먼의 활약에 힘입어 최하위 kt를 77-7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1위 삼성과의 승차는 1경기를 유지했다.
#삼성#sk 3연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