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UFC 첫 2체급 동시 석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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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종합격투기 UFC 역사상 처음으로 두 체급을 동시에 석권했다. 현 페더급(65.8kg급) 챔피언인 맥그리거는 13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05 라이트급(70.3kg급) 타이틀전에 도전자로 나서 챔피언 에디 앨버레즈(32·미국)에게 KO승을 거뒀다. 이전에도 UFC에서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선수는 있었지만 동시에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선수는 맥그리거가 처음이다.
#코너 맥그리거#종합격투기#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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