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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세계 2위 러시아에 ‘25-30’ 아쉬운 역전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7 15:31
2016년 8월 7일 15시 31분
입력
2016-08-07 15:23
2016년 8월 7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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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랭킹 2위 러시아에 아쉽게 역전패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대회 여자 핸드볼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25-30으로 패했다.
초반 흐름은 한국이 좋았다. 한국은 경기 시작 4분 동안 강력한 수비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0분께 한국은 실책을 연속으로 범하면서 러시아에게 8-10으로 분위기를 내줬지만, 한국은 정유라의 골로 13-12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초반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6분여 동안 러시아에게 한 골도 내주지 않은채 유현지의 골을 시작으로 6득점을 연속으로 올리면서 19-12로 달아났다.
하지만 한국은 여러 차례 패스미스로 상대에게 기회를 내줬고 이리나 블리자노바를 앞세운 러시아에게 맹추격을 당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이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는사이 러시아가 차곡차곡 점수를 올렸다. 결국 한국은 역전을 허용했고 체력까지 떨어져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한국은 경기 막판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결국 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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