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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승자와 붙고 싶다” vs 컵 스완슨 “I like this Choi kid”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9 13:03
2016년 7월 9일 13시 03분
입력
2016-07-09 13:00
2016년 7월 9일 13시 00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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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승자와 붙고 싶다” vs 컵 스완슨 “I like this Choi kid”
컵 스완슨 트위터
티아고 타바레스(31, 브라질)와의 일전에서 승리를 거둔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 메시지에 컵 스완슨(32, 미국)이 응답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TUF23 피날레’ 페더급 매치에서 최두호는 1라운드 2분42초만에 타바레스를 TKO 시켰다.
최두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누누이 컵 스완슨과 하겠다고 말해 왔다. 다음 달 스완슨이 가와지리 다츠야와 경기하는데 거기서 이긴 선수와 붙여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스완슨 역시 최두호의 도발에 응답했다.
스완슨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최두호라는 아이, 마음에 든다(I like this Choi kid)”라며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함께 올렸다.
이어 최두호의 영상에 “중요하게 느낀다(I feel important)”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UFC 페더급 랭킹 6위인 스완슨은 다음 달 7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2에서 페더급 랭킹 14위 가와지리(38, 일본)와 경기에 나선다.
“경기에서는 겸손해지고 싶지 않다”던 최두호가 다음 경기에서 스완슨, 혹은 카와지리를 꺾고 또 한 번의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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