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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웨스트햄 서포터들의 버스 테러에 겁에 질린 맨유 선수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1 16:18
2016년 5월 11일 16시 18분
입력
2016-05-11 16:15
2016년 5월 11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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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의 과격한 ‘난동’에 겁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 맨유의 경기가 웨스트햄 서포터들의 항의로 예정보다 45분가량 지연됐다고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맨유 선수단 버스가 영국 런던 불린 그라운드 경기장 근처에 도착하자, 웨스트햄 서포터들의 격한 항의가 시작됐다. 서포터들의 항의 이유는 홈구장 이전 때문.
1904년부터 불린 그라운드를 홈구장으로 써온 웨스트햄은 2016-2017시즌부터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이에 일부 웨스트햄 서포터들이 불만을 품고 맨유 선수단 버스에 화풀이를 한 것이다.
이날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버스를 향해 캔과 유리병 등을 던지는 난동을 부렸다.
당시 상대팀 서포터들의 난동에 버스 안에서 겁에 질린 선수들의 모습을 맨유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수들은 다소 거친 단어를 내뱉으며 버스 복도에 몸을 웅크려 몸을 피하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맨유 주장인 웨인 루니가 “선수단 버스가 심하게 파손됐다. 웨스트햄 구단 역시 일부 서포터들의 행동에 실망했을 것이다”고 실망감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웨스트햄은 맨유와의 경기서 3대2의 승리를 거두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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