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6개 구단에서 뛰게 될 외국인 선수가 확정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인삼공사는 센터와 측면 공격수를 겸할 수 있는 사만다 미들본(26)을 선택했다.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 최장신(196cm)인 타비 러브(25)는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GS칼텍스는 알렉사 그레이(22), IBK기업은행은 매디슨 킹던(23)을 선택했다.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은 기존 외국인 선수인 시크라(26), 에밀리(24)와 각각 재계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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