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 9개구장 26경기 시작으로 6주간 열전 권역별 상위팀 가려 5월 왕중왕전 출전티켓 부여
고교야구도 기지개를 켠다.
대한야구협회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19일 공식 개막한다.
출범 6년째를 맞은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는 이날 서울 구의야구장(서울권A), 목동야구장(서울권B), 부산 구덕야구장(부산&제주권), 포항야구장(경상권A), 군산월명야구장(전라권), 세광고야구장(충청권), 석수야구장(경기권A), 이천종합운동장야구장(경기권B), 신월야구장(인천&강원권) 등 전국 9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개막일인 이날 전구장에서 총 26경기가 펼쳐진다. 8개구장에서 3경기가 열리고, 세광고야구장에서만 2경기가 예정돼 있다.
주말리그는 4월 24일까지 6주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각 권역별 상위팀(5~6팀이 배치된 권역에서는 상위 3팀까지, 7~8팀이 배정된 권역에서는 상위 4팀까지)에게는 5월 5일부터 5월 16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7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