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벌금 700만원…박기량 SNS 근황보니? “밖은 나가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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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5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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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벌금 700만원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장성우 벌금 700만원…박기량 SNS 근황보니? “밖은 나가기 무서워”

치어리더 박기량(25)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야구선수 장성우(26)가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박기량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박기량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그는 “오늘도 열심히 열일. 햇볕은 따뜻한데 밖은 나가기 무서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 안에서 박기량이 환한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은 한 곱창집에서 박기량이 지인들과 함께 곱창을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장성우에 대해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박모 씨(26·여)에게는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장성우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박 씨와 메신저 중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박기량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언급했다. 박 씨는 같은 해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당 대화 내용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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