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레프트 공격수 이경수, 허리 통증 악화로 은퇴 선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7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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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레프트 공격수 이경수(36)가 허리 통증 악화로 7일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경수는 프로배구 V리그 원년인 2005시즌 득점상과 서브상을 차지하는 등 11시즌 동안 정규리그 291경기에 출전해 통산 3841득점(역대 1위)을 기록했다. 프로배구 1호 트리플 크라운(후위 공격, 서브, 블로킹 득점 각 3개 이상) 기록도 갖고 있는 이경수는 당분간 허리 치료에 집중하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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