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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인트호번과 챔피언스리그서 루크쇼 부상…“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6 14:07
2015년 9월 16일 14시 07분
입력
2015-09-16 13:56
2015년 9월 16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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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루크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전 레프트백인 루크 쇼(20)가 발목이 꺾이는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PSV 에인트호번(이하 에인트호번)과 원정 경기에서 1대2 역전패 당했다.
이날 가장 큰 충격은 루크 쇼의 오른쪽 다리 부상이었다. 루크 쇼는 전반 10분, 엑토르 모레노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그라운드 위에서 약 10분간 치료를 받을 정도로 부상 상태가 심각했다.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병원으로 이송된 루크 쇼는 병원에서 도착한 후 트위터에 “걱정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얼마나 처참한 기분인지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다. 회복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경기가 끝난 후 판 할 맨유 감독은 “루크 쇼가 더 이상 조별리그에서 뛰지는 못할 것이고 올 시즌 그가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즌 아웃도 조심스레 점쳐본다.
맨유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루크 쇼가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면서 “맨체스터로 복귀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루크쇼를 응원하는 메세지도 이어졌다. 같은팀 동료인 야누자이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일어났던 일은 끔찍했다. 내 형제(루크 쇼)에게 행운을 빌며, 건강해지길 바란다. 루크가 더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맨유와 경쟁팀인 아스날 아론 램지는 “행운을 빈다.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맨유는 전반 40분 데파이가 득점해 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루크쇼에게 강력 태클을 가한 모레노가 골을 넣어 승리의 추를 맞췄다. 이후 후반 12분 나르싱이 득점해 역전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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