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BTR, 론칭 1주년 기념 여성골프대회 개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3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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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BTR은 지난달 31일 브랜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2015 BTR배 가야퍼블릭 여성골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여성 아마추어 골퍼 8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려 우승, 준우승과 메달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이필희 씨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1년간 가야CC 이용권(그린피 면제)이 주어졌다. 메달리스트에 오른 서원화 씨는 BTR 의류교환권(100만 원 상당)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골프웨어 BTR 박인수 사장은 “여성골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라운드만 즐기는 것이 아닌 BTR의 브랜드 특성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함께 얻어가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양통상 허남각 회장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삼양인터내셔날 허광수 회장이 지난달 31일 대한골프협회에 주니어 육성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허정구배 제62회 한국아마추어 선수권대회 개막을 기념해 이뤄졌다. 1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CC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최고(最古) 역사를 지녔다.


●캘러웨이골프는 경량화와 무게중심 조정으로 비거리를 늘린 드라이버 ‘그레이트 빅버사(사진)’를 출시했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복합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로 크라운을 만들어 무게를 줄였다. 그 여유 무게로 솔 부분에 약 5g의 고정식 웨이트를 배치해 무게중심과 스핀량을 낮추어 최상의 탄도와 비거리를 제공한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도 함께 출시됐다. 드라이버 63만~73만 원, 우드 43만 원.


●골프존유원홀딩스는 개인형 스윙분석기 ’스윙톡(SwingTalk·사진)‘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골프 클럽의 그립 끝에 부착하고 스윙하면 스윙 템포, 헤드 스피드 등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스마트폰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골프장예약업체 XGOLF(www.xgolf.com)는 ’가까운 골프장 톱10‘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강남역에서 차로 1시간 내에 위치한 골프장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용인시 골드CC는 주중 그린피 11만 원, 경기 동두천시 티클라우드CC는 10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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