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여자 플뢰레 개인전 메달 휩쓸어

한국이 2015국제펜싱연맹(FIE)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와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정환(32)이 구본길(26·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원우영(33·서울메트로)은 공동 3위를 했다. 여자 플뢰레에선 전희숙(31·서울특시청)과 남현희(34·성남시청), 김미나(28·인천중구청)가 1,2,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