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첫 4번 타자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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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 데뷔 47경기 만에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장했다. 강정호는 15일 필라델피아와의 안방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장했지만 삼진 3개를 당하며 4타수 무안타(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대신 7회에 잇달아 호수비를 펼쳐 피츠버그 현지 언론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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