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컵 청소년축구, 메르스 확산에 8월로 연기

  • 동아일보

10일 개막 예정이던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8월로 잠정 연기됐다. 브라질 대표팀이 중동을 거쳐 들어올 것이 알려지면서 메르스가 더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연습 경기 후 해산한다. 바르셀로나의 이승우도 스페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