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넥센 조상우·양훈, 14일 새벽 교통사고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15일 05시 45분


조상우-양훈(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넥센
조상우-양훈(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넥센
넥센 조상우·양훈, 14일 새벽 교통사고

넥센 오른손투수 조상우(21)와 양훈(29)이 14일 오전 1시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팀 숙소 근처에서 야식을 먹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택시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면서 허벅지와 엉덩이를 들이받혔다. 병원 검진 결과 이상은 없었고, 14일 사직 롯데전에 앞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넥센 스나이더, 주루 중 3루코치와 접촉 아웃

넥센 브래드 스나이더가 14일 사직 롯데전 6회초 1사 만루서 박병호의 좌전적시타 때 2루서 3루를 돌아 홈으로 뛰다 다시 급하게 3루로 돌아가던 도중 최만호 3루코치와 접촉해 아웃됐다. 심판진은 야구규칙 7조 9항 수비방해에 따라 ‘베이스로 가는 것에 육체적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판단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항의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한화 15일 홈경기 ‘휠체어 선생님’ 시구 초청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20년간 소외계층 장애인과 어르신께 무료 영어교육을 해온 ‘휠체어 선생님’ 강남국 선생님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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