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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쇼트트랙 기대주’ 최민정, 세계선수권 종합우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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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16:09
2015년 3월 16일 16시 09분
입력
2015-03-16 16:09
2015년 3월 16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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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기대주’ 최민정(서현고)이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1위에 올랐다. 여자 1500m 3위, 500m 4위에 오른 최민정은 합산 순위 포인트 89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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