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운영 골프장 직원들,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2월 24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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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일모직
사진제공|제일모직
골프장 직원들이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심폐소생술(CPR)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안양컨트리클럽과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 글렌로스골프장 직원 516명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CPR 교육을 받고 전원 자격증을 땄다. 교육을 통해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CPR 방법을 익히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해 전원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CPR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CPR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이번 교육에는 캐디와 경기진행, 홀서비스, 프런트 등 고객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참가했다.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골프장들은 올해 고객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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