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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日 축구협회, 아기레 대표팀 감독 해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04 06:35
2015년 2월 4일 06시 35분
입력
2015-02-04 03:00
2015년 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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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해임됐다. 일본축구협회는 3일 “차기 월드컵 예선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아기레 감독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선임된 멕시코 출신의 아기레 감독은 2010∼201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사라고사 사령탑 시절 승부조작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현지 언론은 일본이 호주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것도 조기 해임 배경이라고 보도했다.
#아기레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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