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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부주장’ 대런 플레처, WBA 이적…계약기간 3년 6개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4 09:09
2015년 2월 4일 09시 09분
입력
2015-02-03 10:08
2015년 2월 3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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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31)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 등번호 24번이다.
맨유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래처의 이적 소식을 발표했다. WBA 역시 플래처를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WBA는 플레처의 보장된 계약기간을 2년 6개월로 설정했으며 이날 저녁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따라 1년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옵션을 달았다.
플레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오랜 시간 맨유와 함께했지만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란 것을 느꼈다. WBA 선수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5년 맨유 유소년 클럽에 입단한 뒤 2003년 프로 데뷔한 플래처는 12시즌동안 통산 342경기 출전 24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하지만 플레처는 루이스 판 할 감독 부임 후 주전 경쟁에서 이탈하며 이번시즌 11경기(4선발) 출장에 그쳤다. 결국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모색했고 최종 행선지로 WBA을 선택했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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