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월드컵 아시아 첫 8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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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의 간판스타 원윤종(29), 서영우(24·이상 경기연맹)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8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로 구성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51초87로 19개 출전 팀 가운데 독일과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따르면 아시아 선수가 월드컵에서 톱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봅슬레이#원윤종#서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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