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의 간판스타 원윤종(29), 서영우(24·이상 경기연맹)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8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로 구성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51초87로 19개 출전 팀 가운데 독일과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따르면 아시아 선수가 월드컵에서 톱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