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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3시간 수술 후 중환자실行 “결과 지켜봐야 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3 11:29
2014년 10월 23일 11시 29분
입력
2014-10-23 11:26
2014년 10월 2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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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중환자실’
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22일 신해철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저녁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뒤인 밤 11시경 끝났다.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로 이동해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수술 결과에 대해 “의료진에게 아직 어떠한 말도 들은 게 없다. 우선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해철은 자택 인근의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장협착증이란 장 자체의 변화 또는 외부에서 압박을 당해 협착을 일으키는 증세를 말한다.
이후 신해철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다시 병원에 입원했고, 오후 1시경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된 신해철은 수술절차를 밟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신해철 중환자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부디 빨리 회복되셨으면” , “신해철 중환자실, 마음 아프다” , “신해철 중환자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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