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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미도 “재석 오빠, 나 비디오에서 많이 봤잖아”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11:24
2014년 10월 17일 11시 24분
입력
2014-10-17 11:22
2014년 10월 17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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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미도’
배우 이미도가 솔직하고 화끈한 발언으로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고준희와 윤계상, 이미도, 영화감독 박범수, 가수 조정치, 정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도는 최근 촬영한 영화 ‘레드 카펫’에서 전직 에로배우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유재석은 “에로 배우처럼 행동하는 게 어떤 거냐”라고 물었고, 이미도는 “모든 대사에 신음소리를 넣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미도는 유재석을 향해 “오빠 나야. 비디오에서 많이 봤잖아”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해피투게더 이미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이미도, 완전 재밌었다” , “해피투게더 이미도, 유재석 표정 진짜 웃겼다” , “해피투게더 이미도, 영화도 완전 기대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도가 출연하는 ‘레드 카펫’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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