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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에 1―7 치욕적 참패…팀 통산 최다 득점도 “역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9 15:46
2014년 7월 9일 15시 46분
입력
2014-07-09 15:34
2014년 7월 9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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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개최국 브라질이 자국 축구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참패를 당했다.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독일이 브라질에 7―1 대승을 거뒀다.
독일은 토마스 뮐러를 시작으로 미로슬라프 클로제, 토니 크로스(2골), 사미 케디라, 안드레 쉬를레(2골) 등이 ‘골 폭격’을 퍼부으며 브라질을 제압했다.
이날 경기로 독일이 브라질을 제치고 사상 첫 월드컵 팀 통산 최다 득점 국가 1위에 등극했다.
브라질은 지난 1950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월드컵 팀 통산 최다 득점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었고, 독일이 끊임없이 뒤쫓아 왔다.
이전까지 월드컵 팀 통산 골 기록은 브라질 210골, 독일 206골이었고 이번 대회 8강까지 브라질과 독일이 각각 10골씩 기록하며 220골과 216골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이날 열린 4강전에서 독일이 7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에 참패를 안기는 동시에 기록도 뒤집혔다. 독일은 7골을 더해 현재 223골로 1위에 올랐으며, 이날 1골 밖에 추가하지 못한 브라질은 221골로 2위로 내려앉았다.
‘브라질 독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브라질 독일, 독일이 정말 잘 하더라’ , “브라질 독일, 이번 월드컵 독일이 우승하겠네” , “브라질 독일, 브라질 네이마르 빠졌다고 이럴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일과 브라질은 각각 14일 결승전과 13일 3·4위전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과연 이 기록이 다시 뒤집힐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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