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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르투갈] 월드컵 첫 급수 휴식… “역사상 처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6:08
2014년 6월 23일 16시 08분
입력
2014-06-23 16:06
2014년 6월 23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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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미국 포르투갈 월드컵 첫 급수 휴식’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첫 급수 휴식 일명 ‘워터 브레이크’가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역대 월드컵 첫 급수 휴식이 주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과 포르투갈 경기 중 미국이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39분 미국의 저메인 존스가 무릎을 치료받는 사이 네스터 피타나 주심은 양팀 선수들에게 잠시 숨 돌릴 시간을 허가했다.
전후반 각 45분 및 15분의 하프타임 외에 별도의 쉬는 시간을 허용하지 않는 월드컵에서 중간에 휴식시간이 주어진 일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
브라질의 무더위 속에서 경기가 치러질 경우 선수들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월드컵 첫 급수 휴식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지난 21일 브라질 노동법원이 FIFA에 경기장 기온이 32도를 넘어갈 경우 전·후반 각 30분 이후에 선수들에게 물 마실 기회를 주도록 명령하면서 처음으로 휴식이 주어졌다.
다만 미국 USA투데이는 “미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심판이 높은 기온 탓에 재량에 따라 급수 휴식을 적용했는지, 아니면 저메인 존스가 잠시 치료를 받는 동안 그저 물을 마시도록 허용한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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