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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범기 응원… 배성재 “이런 것들은 축구장서 퇴출” 일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0 14:57
2014년 6월 20일 14시 57분
입력
2014-06-20 14:46
2014년 6월 20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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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범기 응원… 배성재 “티켓값이 아깝다” 일침
배성재 SBS 해설위원이 전범기 응원에 나선 일본 관중들에 “나치문양과 다를 바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일본과 그리스는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일본 관중석의 몇몇 응원단은 얼굴에 전범기를 크게 페이스페인팅하거나 전범기를 망토처럼 두르고 응원에 나섰다.
이에 배 위원은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 심리는 뭘까요”라며 “축구장 티켓값이 아깝습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 위원은 “사실 유럽에선 욱일승천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큰 제지가 없지만, 사실 아시아에서는 나치 문양이나 다름없다”며 “이런 것들은 축구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욱일승천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며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욱일기의 사용은 금지된 바 있다.
한편 배성재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당시 3.1운동 당시 독립선언문과 경고문 등을 제작, 1990년 국가로부터 애족장을 받은 독립투사 겸 국가유공자 신영호의 외손자로 알려져 있다.
전범기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범기 응원, 생각없는 몇몇 일본인들이 나라 개망신시키는듯” “전범기 응원, 저러고 싶을까” “전범기 응원, 정말 꼴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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