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이용대(26)를 앞세운 삼성전기가 올해 출범한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1차 대회를 전승으로 마쳤다. 삼성전기는 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남자부 1차 대회 마지막 경기(1단식, 2복식)에서 성남시청을 3-0으로 누르고 5연승을 달렸다. 여자부에서도 삼성전기는 5연승으로 1차 대회를 끝내 남녀 동반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남녀부 각 12개팀이 출전한 코리안리그는 다음 달 2차 리그를 치러 상위 6개팀이 12월 결선 대회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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