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호감’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와 서니…‘인형미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4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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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

빙속스타 이승훈(26·대한항공)이 미모를 극찬한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레이시 골드는 아사다 마오와 함께 드레스 차림으로 서있다. 특히 그레이시 골드는 눈부신 금발에 잘 어울리는 흰색 드레스 차림으로 왕관 장신구까지 쓰고 있어 더욱 그 미모를 더하고 있다.

2014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은메달리스트 이승훈은 지난 13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자리에서 "모태범 선수와 함께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라면서 "어우, 쟤 잘해야겠다. 잘하면 정말 뜨겠다"라고 폭풍 같은 사심을 드러냈다.

1995년생인 그레이시 골드는 주니어 시절부터 완벽한 기본기와 빼어난 미모로 이름을 날렸다. 그레이시 골드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 여자 싱글 4위에 올라 명성대로의 실력을 과시하는 한편, 지난 미국선수권에 이어 또다시 선배 애슐리 와그너를 제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레이시 골드는 평소 '김연아는 나의 우상'이라고 밝혀왔으며, 올림픽 때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감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호감으로 알려져있다.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골드 진짜 너무 예쁘다",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진짜 바비인형 같네",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점프도 정석대로 뛰고",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김연아를 정말 좋아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그레이시 골드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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