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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한국 女 컬링 팀, 중국에 져 ‘2승3패’…6위로 하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4 22:46
2014년 2월 14일 22시 46분
입력
2014-02-14 22:30
2014년 2월 14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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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중국에 패하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6위로 내려앉았다.
신미성(36),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컬링 여자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예선 5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3-11로 큰 점수 차로 졌다.
이날 1엔드를 후공으로 시작한 중국은 한국의 효율적인 수비에 막히자 1엔드를 블랭크엔드로 마쳤다. 2엔드에서 중국은 하우스에 스톤들을 모았고 한국은 마지막 1구로 더블테이크아웃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가며 대거 3점을 내줬다.
한국은 3엔드에서 4구째 컴어라운드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5구, 7구째에서 더블테이크아웃에 실패해 중국에 기회를 내줬다. 하지만 중국은 9구째에서 한국의 스톤을 깔끔히 처리하지 못했고 한국은 2점을 따냈다.
양 팀은 4엔드에서 또 다시 블랭크엔드를 기록했다. 5엔드에서 한국은 마지막 1구째를 정확히 투구하지 못했고, 중국은 한국의 스톤을 깔끔하게 걷어내며 또 3점을 챙겼다. 한국은 후공을 잡은 6엔드에서 중국 견제에 연달아 막히며 단 1점만을 얻었다.
중국은 7엔드에서 하우스에 스톤을 모았고 한국은 이에 더블테이크아웃으로 응수했으나 중국의 절묘한 가드와 정확한 공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중국은 3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굳혔다.
기세가 오른 중국은 8엔드에서 2점을 더 추가, 결국 1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예선 2승 3패를 기록해 일본, 러시아와 함께 공동 6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5일 오후 2시 영국과 예선 6차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총 10개팀이 출전, 풀리그 경기를 치른 뒤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예선에서 6승을 거둬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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