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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두번 넘어진 순간 “머리속에 든 생각은 단 한가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4 22:19
2014년 2월 14일 22시 19분
입력
2014-02-14 21:50
2014년 2월 14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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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박승희 선수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여자 쇼트트랙 500m 동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ISU에 따르면 박승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머리속에 든 생각은 단 한가지, 나는 결승점에 빨리 도달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앞서 박승희는 13일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해 선두로 달리던 중 영국 선수의 진로 방해로 2차례 빙판 위에 넘어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영상뉴스팀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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