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또 누린다, 2월의 행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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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축제’ 소치 겨울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의 모토는 ‘뜨겁게, 차갑게, 그대의 것(Hot, Cool, Yours)’이다. 뜨겁게 4년을 준비한 한국 선수단은 냉정하고 차가운 마음으로 그대들의 올림픽을 즐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역대 겨울올림픽 최다인 65명가량의 태극전사는 2월 7일 개막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대회 연속 세계 톱10 안에 드는 것을 1차 목표로 잡고 있다. 결과를 떠나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그들은 이미 챔피언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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